드라마
인생 드라마 나의 아저씨 리뷰
어떠한 희망도 없이 그리고 작은 희망조차 바라지 않고 쓸쓸히 살아가는 지안에게 나타난 박동훈 부장과 후계동 어른들이 무심한 듯 따뜻하게 내민 손. 그 평범한 위로가 한 사람의 인생에 따스한 햇살을 비출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휴먼 드라마 나의 아저씨 리뷰. 드라마 리뷰 줄거리 후계동에서 나고 자란 삼 형제가 있다. 직장에서 해고되고 손대는 장사마다 말아먹고 급기야 아내와 별거에 들어가 어머니 집에서 머물고 있는 큰 형 박상훈, 20년 넘게 데뷔도 못하고 조감독으로 남아있는 막냇동생 박기훈, 그리고 어제도 그랬듯이 오늘도 열심히 회사 생활을 하며 퇴근길에 아내에게 먹고 싶은 것 있냐고 물어보고 장을 봐가는 따뜻한 둘째 박동훈. "불쌍한 우리 엄마 장례식장에 화환 하나라도 박혀 있고 썰렁하지 않게 ..
2024. 11. 14. 21: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