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안하고 마음이 흔들릴 때 힘이 되는 드라마 추천, 드라마 명대사 모음
1. 그냥 사랑하는 사이 - JTBC
2.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- 티빙 오리지널
3. 베토벤 바이러스 - MBC
남의 조언따위 세상에 제일 쓸모 없는 거다.
앞으로 네 일은 누구한테도 물어보지 말라.
남의 눈 무서워서 네 맘대로 못하고 괴로워서
지랄하지 말고 아주 네 멋대로 살아라. 알간?
지금 이 말은 뭔데? 이거는 조언 아니냐?
이거는 명령이다.
- 그냥 사랑하는 사이 11화 中 -
명대사 그냥 사랑하는 사이 명대사
뭐 하나 물어봐도 돼?
만화 왜 그만두는 거야?
재미가 없어졌어?
이렇게 계속 살 수는 없잖아.
내 직업이 만화지망생인 건 상관없는데
상아아빠 직업이 만화지망생인 건 좀 그렇잖아.
좋은 아빠는 못 돼도 적어도 창피하지 않은 아빠는 되고 싶어.
좋아하잖아. 잘 하고 싶어 했잖아.
안 돼서 속상해 하고 밤을 새워도 재밌어 했잖아.
데뷔하면 어떨 것 같냐고 저번에 물어봤었지?
그땐 대답 못했는데.. 좋을 것 같아.
만화 그만두지 않았으면 좋겠어.
좋아하는 거 계속 했으면 좋겠어.
-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10화 中 -
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명대사
하나만 물어보자. 지휘 배우고 싶다는 건?
배우고 싶었습니다.
근데?
꿈으로 그냥 놔둘 겁니다.
꿈? 그게 어떻게 니 꿈이야? 움직이질 않는데.
그건 별이지. 하늘에 떠 있는,
가질 수도 없는 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만 봐야하는 별.
누가 지금 황당무계 별나라 얘기하재?
니가 뭔가를 해야될 거 아냐.
조금이라도 부딪히고 애를 쓰고
하다 못해 계획이라도 세워봐야
거기에 니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 거 아냐!
그래야 니 꿈이다 말할 수 있는 거지.
아무거나 갖다 붙이면 다 니 꿈이야?
그렇게 쉬운 거면 의사, 박사, 변호사, 판사
몽땅 다 갖다 니 꿈하지, 왜?
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냐.
꾸기라도 해보라는 거야.
- 베토벤 바이러스 5화 中 -
베토벤바이러스 명대사